비단옷을 입고 고향에 돌아온다는 뜻으로, 출세를 하여 고향에 돌아가거나 돌아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배우 송강호와 박찬욱 감독이 제 75화 칸 영화제에서 각각 남우주연상과 감독상을 수상, 한국 영화계가 칸 영화제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시작으로 미나리의 윤여정, 오징어게임의 이정재 등 K-무비는 K-팝, K-드라마와 함께 세계인이 주목하는 또하나의 새로운 문화가 됐다. 다음엔 또 어떤 낭보가 전해질지 기다려진다. 사족 하나. K-정치는 안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