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이 8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전용기 에어포스원 계단을 오르다 삐끗하고 있다. 미주정상회의에 참석한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전용기에 탑승하는 과정에서 발을 헛디디는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다. 79세 고령인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자 백악관은 대통령이 미끄러진 것은 강풍 때문이라며 건강 이상설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