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년 역사 세계 최고권위 '도그쇼' 올해 우승자 탄생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태리타운에서 제 146회 ‘웨스트민스터 켄넬 클럽 도그쇼(Westminster Kennel Club Dog Show)’가 열렸다. 
다양하게 치장한 반려견들이 저마다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이목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선 블러드하운드 종 ‘트럼펫’이 우승을 차지했다.
 ‘웨스트민스터 켄넬 클럽 도그쇼’는 미국 켄넬 클럽이 주최하는 세계 최고 권위 반려견 대회 중 하나로 187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미국 전역에서 수천 마리의 개들이 참가해 민첩성 및 체조 경연 대회에서 겨뤄 세계 최고의 반려견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