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세가 뚜렷한 가운데 한국정부가 해외 입국자의 입국 검사를 강화한다. 현행 입국 후 3일 이내에 받는 PCR 검사를 오는 25일부터 입국 당일 받는 것으로 규정을 바꾸고  검사를 받은 뒤에는 음성 확인이 될 때까지 집에 머물며 대기해야 한다. 이와함께 정부는 인천공항 및 7개 지방공항에 단계적으로 총 200여명의 검역 지원인력을 투입해 승객 분류 등 검역 관리를 강화한다. 사진은 인천공항 코로나19검사 센터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