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 배우 이정재와 함께 참석한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의 패션이 화제다. 임 부회장이 입은 옷은 ‘디올’(Dior)의 2022-2033 가을·겨울 컬렉션에 나왔던 제품으로 크리스찬 디올이 3월 1일 파리에서 개최한 패션쇼의 런웨이 마지막을 장식한 드레스다. 단정한 올백 헤어스타일, 무늬가 들어간 흰색 클러치로 깔끔한 매력을 배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