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키우던 불독 2마리 공격 참사

테네시주 멤피스 북쪽에 위치한 셸비 카운티의 한 주택에서 어린 남매 2명과 이들의 어머니가 집에서 키우던 애완견 2마리로부터 공격을 받아 남매 2명이 숨지고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지만 중태다.

6일 셸비 카운티셰리프국은 트위터를 통해 불독 2마리가 지난 5일 오후 셸비 포레스트 주립공원 인근 집에서 2살 소녀와 5개월 된 소년, 그리고 그들의 어머니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은 현장에서 숨졌고 그들의 어머니는 위독한 상태로 멤피스 병원으로 옮겨졌다.

셰리프국은 개들이 왜 이들을 공격했는지는 알수 없는 상황이라며 계속 조사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