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영화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63)가 12일 할리우드 거리에 있는 TCL 차이니스 극장 앞마당에서 시멘트 바닥에 손바닥을 찍는 핸드프린팅 행사를 하고 있다. 그녀는 올드 영화팬들에게 널리 알려진 토니 커티스의 딸이다. 지난 3월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했다가, 처음 보는 한국 영화배우 이서진에게 가방을 맡긴 뒤 사진을 찍고 다시 와서 고맙다고 하고 가방을 찾아가는 무례한(?)모습이 나와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