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고교서

범인 포함 총 3명 숨져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한 예술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범인 등 3명이 숨졌다.
24일 NBC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9시쯤 발생한 총격으로 인해 성인 1명과 10대 소녀 1명, 총격범까지 총 3명이 사망하고 최소 6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신원미상의 총격범(20세 추정)은 트위터를 통해 긴급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다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 범행 동기나 사건 과정 등에 대해선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총격 발생 직후 학생과 교직원 등 수백 명이 학교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 피해를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