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6.2% 올라…내달 금리 0.75p 인상 확실

미국 소비자 물가가 또다시 상승했다. 

미국 상무부는 9월 개인소비지출(PCE) 지수가 전년도 동월 대비 6.2% 올랐다고 밝혔다. 8월에도 동일한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어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변동성이 크지 않은 식품과 연료비를 제외한 9월의 핵심 물가 상승률은 5.1% 로 나타나. 인플레가 광범위한 부문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 인상은 11월초에도 4연속 0.75 포인트로 굳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