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사망 총26명

이번 이태원 참사 사고로 미국인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미 국부무는 30일 "미국인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사망자중 한 명은 조지아주 케네소주립대에 다니다 지난 8월 한양대로 연수를 온 스티븐 블레시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한명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한국 외교부는 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이날 오후5시 현재 사망자는 총 154명이며 미국 외에 이란과 중국, 러시아 등 총 14개국 국적자 26명이 이번 사고로 숨지고, 15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