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치우다 2명 심장마비

뉴욕주 서부에 최대 1.7m에 이르는 폭설이 내려 일대 교통이 마비되고, 눈을 치우던 사람 2명이 과로로 숨졌다.
17일부터 이리호(湖)와 온타리오호(湖)에서 폭풍이 불어오면서 18일까지 많은 지역에 1m에서 1.5m 혹은 이보다 많은 눈이 쌓였다. 
숨진 2명은 폭설이 내린 이리 카운티에서 눈을 치우다가 과로로 심장마비를 겪은 것으로 보인다.
곳곳에서 정전 사태가 발생했고 항공편이 대거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