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탄핵 
의회의 최우선 과제"

미국의 유권자 10명 가운데 3명 꼴로 다음 의회의 우선순위는 조 바이든 대통령 탄핵에 대한 의회 조사라고 응답했다는 여론조사가 21일 나왔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모닝컨설트가 중간선거 직후인 지난 10~14일 미국의 등록 유권자 1천98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내년 구성될 새 의회가 조사해야 할 우선순위를 묻는 말에 응답자의 28%가 바이든 대통령의 탄핵 여부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을 포함해 일가와 행정부에 대한 차기 하원의 조사 압박 가능성을 '코미디'라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