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악의 교통 체증 '병목구간 100곳'

LA 인근의 프리웨이 인근 3곳이 미국에서 가장 체증이 심한 ‘톱 10 병목구간’에 포함돼 지역의 심각한 교통난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미국교통연구소(ATRI)가 최근 발표한 ‘2023 최악 병목구간 100곳’ 순위에서 LA의 60번 프리웨이와 57번 프리웨이 교차지점 인근 길이 7위에 올랐다. 이 지역은 특히 오가는 트럭이 많이 교통난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710번 프리웨이와 105번 프리웨이가 만나는 교차지점 인근이 8위에 올랐으며 샌버나디노 인근 10번 프리웨이와 15번 프리웨이가 만나는 교차 지점이 10위에 올랐다. 이 지역 역사 트럭으로 인한 교통 체증이 지적됐다. 
한편 미국에서 가장 교통 체증이 심한 병목구간은 뉴저지주의 포트 리 도로가 불명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