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명 러시아 주민들이 자국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하며 신(新)냉전의 새 기운을 불어넣는다는 의미에 영하 22도 날씨에 냉수샤워 퍼포먼스를 펼쳐 화제다. 수영복 차림의 이들은 모스크바 인근블라고베셴스크 광장에서 빨간 바구니에 차있는 찬물을 끼얹었으며 주변을 메운 500여명의 인파가 환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