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그릇을 가지고 노는 즐거움을 뜻하는 말로, 딸을 낳은 기쁨을 표현하는 사자성어다. 작년에 한국의 출생성비가 45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한다. 딸 100명당 아들은 104.7명으로 아들을 낳고 싶어하는 한국의 남아 선호 사상이 완전히 옛말이 되고 말았다. 미국서도 마찬가지다. '잘난 아들 여러명 보다 효녀 하나가 낫다'고들 한다. 게다가 지금은 아들보다 돈 더 잘버는 딸들이 많아졌다. 딸 없는 부모가 서러운 시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