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LA 올림픽가 한복판에 주상복합 '더 보라 3170' 완공, 내달부터 본격 분양

[집중분석]

지하 1층~지상 8층 높이 총 252유닛'랜드마크' 
한국 건설사 최초 시행·시공·임대 전과정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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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뷸트 인 시스템', 한국식 기술·특화 설계 접목
실내 골프장, 전기차 충전소에 최고의 안전시설

한국 건설사로는 최초로 LA서 진행한 반도건설의 주상복합 아파트 개발 프로젝트‘The BORA트(더 보라)3170’을 준공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반도건설이 LA에서 국내 건설사가 직접 부지매입부터 시행·시공·임대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 첫 자체 개발사업이라는 점에서 국내외 건설업계의 시선을 집중시켰다.<편집자주>

▣ 프로젝트 개요
반도건설은 ‘The BORA 3170’을 통해 한국 K- 주거문화의 우수성과 건설 기술력을 입증하고자 국내에서 검증받은‘유보라’만의 고객중심 특화설계와 기술력을 적용했다.
1000세대 이상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단지가 흔한 국내시장과 달리 미국 건설시장은 대부분 단 독주택이며, 다세대주택도 평균 세대수 30~100세대 미만의 소규모로 조성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최고 8층, 252세대 규모 주상복합아파트인 ‘The BORA 3170’은 미국 LA 현지에서 국내 도심 랜드마크 아파트급의 대형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미국에서도‘유보라’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The BORA’라는 프로젝트명을 사용했으며, 후속 사업에서도‘The BORA’브랜드를 유지해 미국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 프로젝트 의의
‘The BORA 3170’은 반도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미국 LA에서 직접 시행부터 시공 및 임대관 리까지 사업 전 과정을 총괄하는 자체 개발 프로젝트이다.
대부분의 국내 건설사가 일부 지분 참여나 건물 매입 형식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반도건설은 개발, 설계, 시행 및 시공, 임대 전반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미국 주택시장 개척자로 평가받 고 있다.
반도건설은 까다로운 인허가 및 행정절차로 유명한 미국 건설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프로젝트 착수 2 년 전부터‘현지 맞춤 전략’을 기반으로 해외사업 전문 TF팀을 구성하여 LA 주택시장에 대한 관할 건축법, 인허가, 기술적 리스크 등을 세심하게 분석하고 관리했으며, 금융도 현지 조달을 통해 리스크 를 최소화 하였다.
 현지화 전략을 기반으로 성공적으로 준공한‘The BORA 3170’은 미국의 주택문화에 한 국 건설사의 아파트 브랜드(유보라)를 접목한 첫 주택개발 프로젝트다. 반도건설이 지난 50여 년간 축적 된 경험은 물론, 우수한 주택건설 기술력으로“K- 컬쳐, K- 푸드에 이은 K- 주거문화 붐을 조성하기 위 한 그 초석”을 다졌다는데 의의가 있다.

▣ 한국 K-주거문화의 기술·특화설계 접목
‘The BORA 3170’에는‘Work & Life Balance’를 추구하는 미국의 생활방식과 주거문화를 겨냥한 다양한 커뮤니티 및 편의시설에 주거 공간의 효율성과 상품특화, 외관 차별화 등 K- 주거문 화를 접목한 단지설계가 적용되었다. 반도건설은 국내 아파트 브랜드 유보라에서 가치를 입증한 특화 평면설계를 미국 주택시장에도 적용 했다. 고객들의 생활 동선까지 고려한 세심한 평면 설계로 공간 활용도와 상품성을 높였으며, 드레 스룸 및 팬트리, 한국식 마루판 시공(코로나 전염 방지), 채광 고려한 2중 블라인드 설치, 한국식 붙박 이장 등을 제공해 수납공간과 편리성을 극대화 했다.
또 우수한 “국내 가전제품 위주의 Built- in system을 적용한 인테리어와 미국 아파트 최초로 실 내 스크린 골프장”을 설치하여 주거 편의성까지 갖추고 있다.
‘The BORA 3170’은 LA 동일 시장 내 노후화된 기존의 주택과 비교했을 때, 고급스러운 외관과 고급 커뮤니티가 적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생활의 편의성까지 고려해 LA를 대표할 고급 프리미엄 아파 트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The BORA 3170’에 대한 현지 고객들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 며, K- 주거문화 열풍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 LA 한인타운 중심 랜드마크 입지
‘The BORA 3170’은 LA 한인타운 중심(올림픽과 호바트 코너)에 위치해 동쪽으로 다운타운과 10분, 서쪽으로 베벌리 힐스와 15분, 북쪽으로 할리우드와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5분 거리에 10번 고속도로(산타모니카 고속도로)와 연결되고, 101번, 110번 고속도로도 가까워 인근 지역으로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3면이 도로에 둘러싸인 입지로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다운타운과 코리아타운은 물론 북쪽으로 헐 리우드 사인이 보이는 등 전망이 탁월하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전 세계적으로 한류가 열풍인데 LA 한인타운에 한국의 검증된 건 설사가 직접 지은 한국식 아파트라는 소문이 퍼지며 현지 젊은 수요층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 다”며,“현지의 주택문화에 한국의 브랜드와 공간효율성, 커뮤니티 특화 등 K- 주거문화를 도입함 으로써 현지 아파트의 기존 스타일과는 차별화 된 공간을 제공해 미국현지인들의 임대수요도 꾸준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반도건설 미국 현지 시공사 Peninsula E&C Corp 존 최John Choi 대표는“한국 k-주거문화가 접목된 최초 프로젝트인 만큼 설계부터 시공까지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각 세대 뷸트-인 시스템(Built-in system)과 한국 가전제품·한국식 마루판, 다양한 수납공간 뿐만 아니라 단지 내 보완 및 안전시스템, 층간 소음저감 기술, 외관차 별화로 미국 내 한국 주거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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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타운 조성"
2차·3차 추가 프로젝트
연내 착공 목표 진행중

반도건설은 후속 사업으로 2차 및 3차 프로젝트를 올해 착공 목표로 준비중 일 뿐만 아니라 추가 사업지도 물색중이라고 밝혔다. ▲2차 사업지는 3355 W Olympic Blvd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 상 7층 규모, 총 153세대의 콘도미니엄 사업이다. 임대가 아닌 한국식 분양으로 운영 예정이다. ▲3차 사업지의 경우 3020 Wilshire Blvd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 총 262세대의 주상복합 아파트(임대사업) 사업이다. 추가 물색 중인 사업지 까지 포함하면 LA에서 1000여세대의 더 보라(The BORA)’브랜드명을 적용한 대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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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 다릅니다

공간 활용
‘The BORA 3170’은 한국식 뷸트-인 시스템(Built- in system)을 적용하여 드레스룸및 팬트리,욕실수납함, 신발장, 가전품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하여 인테리어와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단지 한 곳에서 올인원(All in One)으로 문화와 레저 체험이 가능하다. 야외 수영장, 루프탑 라운지, 대형 피트니스, 대형 스터디룸, 펫케어룸 등이 있으며 미국 아파트 최초로 '실내 스크린 골프장'을 설치했다.
▶ ‘K-아파트’ 특화 기술 
미국에는 없는 한국만의 특화 기술력 적용했다.  한국형 터치식 디지털 도어락을 설치해 편리성 및 안전을 강화했다. 특히 약 130개소에 CCTV를 설치, 키팝 시스템을 적용해 출입문, 엘리베이터, 공용공간에 입주민만 접근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33대의 전기차 충전소 설치로 친환경 및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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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ORA 3170' 개요

▶위치:3170 W. Olympic Bl. LA CA90006
▶규모:지하 1층~지상 8층 아파트. 총 252세대(스튜디오, 1베드룸, 2베드룸)및 상업시설통
▶주차공간:242대 
▶총 사업비:1억2천만달러
▶운영방식:전세대 임대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