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변호사협,  6일 '법의 날 기념'행사
각종 법률 케이스 개별 상담, 주거법 세미나도

남가주 한인 변호사 협회(KABA·회장 모니카 민)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무료 법률 상담 행사'를 4년만에 재개한다. 

협회는 6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LA법률보조재단 (LAFLA) 건물에서 제 38회 법의 날 기념 무료 법률 상담 행사를 개최한다. 협회가  LA센트럴 라이온스클럽, LA 총영사관 등과 공동 주최하고 LA법률보조재단 (LAFLA), 한미연합회 (KAC), 한인타운 청소년회관 (KYCC)이 후원하는 이 행사에선 KABA 소속 캘리포니아 변호사들 뿐만 아니라 한국 변호사 및 검사들이 직접 참여

개별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엔 한국국세청 LA사무소의 박지상 소장도 참석, 개별 상담을 돕게 된다. 
상담 희망자는 현재 진행중인 케이스가 있거나 관련 서류를 지참해야 원활한 상담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이 필요없으며 선착순으로 먼저 오는 사람 순서대로 상담을 받게 된다. 

개별 상담과는 별개로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LA시 주거법 업데이트 세미나도 열린다. 

▶ 주소:1550 W. 8th Street, LA (8가와 유니언 남동쪽 코너)
▶ 문의:ppark.kab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