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푼타카나 1위, 캔쿤 10위

[생생토픽]

미 포브스지 어드바이저 선정
발리 6위, 베트남 하노이 13위

곧 휴가철이다. 팬데믹 종료로 올여름 여행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어떤 지역이 가장 병에 걸릴 확률이 높을까? 특히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한번쯤은 알아보는 것이 현명할 듯하다. 
최근  포브스지 어드바이저는 여행 리뷰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질병 관련 게시물 비율이 높은 여행지를 분석했다. 미국의 CDC(질병통제예방센터), 영국 NHS(국민건강보험) 등을 참고해 0~100에 해당하는 여행 버그 지수 점수(Travel Bug Index)를 매겨 순위를 선정했다.
이에 따르면 도미니카 공화국의 푼타 카나가  관광객이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가장 큰 여행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집트의 샴엘쉐이크, 카보베르데의 살, 멕시코의 플라야 델 카르멘과 카보 산 루카스 등이 톱 5에 들었다. 다음은 한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인도네시아 발리가 6위에 올랐으며. 이집트의 허가다. 멕시코의 툴룸, 카보베르데의 보아 비스타 등이 뒤를 이었다. 역시 유명 관광지인 멕시코 캔쿤이 10위에 랭크됐다. 아시아 지역에선 13위를 차지한 베트남 하노이가 병 걸릴 위험이 큰 여행지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