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화살로 두 마리 수리를 잡는다는 뜻으로, 한 가지 일로 두 가지 이득을 얻는다는 의미. 코로나19가 풀리고 일상이 회복됐지만 운동하러 다니는게 전처럼 쉽지않다. 이번 토요일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  한인 릴레이 마라톤이 열린다고 한다. 4.5마일 짧은 거리에 걸어도 상관없단다. 화창한 봄 공기 마시며 우정의 종각까지 가는 길이 벌써부터 설렌다. 잊고 살았던 한인 이민 역사를 돌아볼 기회도 될 법하니 그야말로 일석이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