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톱가수 89세 ‘프랭키 밸리’ 네번째 결혼식

왕년의 유명 가수 프랭키 밸리(89.사진)가 29세 연하의 여성과 네번째 결혼, 화제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밸리는 CBS 마케팅 전 담당자 여성(60)과 최근 하객없니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밸리는 “다시 한 번 사랑을 찾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결혼한 여성은 2007년 처음 알게 됐으며 16년의 인연이 마침내 결혼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1951년에 데뷔한 밸리는 1960년대를 주름잡은 미국의 전설적인 록 가수다. 미국 내에서 국민가수로 불리며 ‘캔트 테이크 마이 아이즈 오프 오브 유’는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졌다. 고령의 나이에도 아직까지 밴드와 함께 공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