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 1위·대한항공 4위

일본과 인도 항공사 2개씩 올라

대한항공이 올해의 세계 최고의 항공사 톱10에 선정됐다.

23일 인사이더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수하물 보관 서비스 회사인 바운스(Bounce)가 선정한 세계 10대 항공사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 1위의 자리엔 일본항공(JAL)이 올랐다. <표참조>

바운스는 세계 최대 52개 항공사의 데이터를 분석해 정시 도착, 취소 비율, 총 항공편 수, 무료 서비스 등 10가지 요소를 기준으로 항공사를 평가했다.

JAL은 10점 만점에 8.28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싱가포르항공(7.63), 3위는 카타르(7.5)항공이다. 인도 비스타라 항공(6.43)은 5위에 랭크됐다.

다음은 6위에 일본의 전일본공수(올 니폰)(6.23), 7위에 에티오피안 항공(5.99), 8위에 에어 인디아(5.4), 9위 브라질의 아줄 항공(5.28), 그리고 10위에 UAE의 에미레이트 항공(5.16)이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