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70명 투입 진화
다행해 인명 피해 없어
9일 새벽 LA 한인타운내 한인 소유·입주 건물로 보이는 2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LA 소방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0분쯤 800 S. Norton Ave. 부근 건물에서 불이나 액수 미상의 피해를 입히고 30여분만에 진화됐다.
한 때 불길이 크게 기세를 떨친 이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소방국은 70여명의 소방관을 투입,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다.
소방당국이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인 가운데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