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일 글로벌 심포닉 밴드 제 3회 정기 연주회
가디나 성서장로교회
가을의 문턱을 아름다운 관악기의 선율과 화음으로 맞이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남가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클라리넷과 섹스폰 연주자들로 구성된 글로벌 심포닉 밴드(단장 나민주 목사)가 제 3회 정기연주회를 10월 1일 오후 4시30분에 가디나에 있는 성서장로교회(1655 W. Marine Ave. Gardena, CA 90247)에서 개최한다.
32명의 단원이 출연하는 이번 연주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1부는 클라리넷 합주로 2부는 클라리넷과 앨토 및 테너 섹스폰 합주로 들려주며 나민주 목사의 솔로 연주가 이어진다.
단장 나민주 목사는 서울 음대 기악과에서 클라리넷을 전공하고 동아일보 콩쿨에서 입상한 경력과 고려교향악단 등 한국의 여러 교향악단에서 수석 연주자로 활동 했다. 도미 후 퍼시픽 크리스찬 칼리지에서 교회음악을 공부하고 벨플라워시티 심포니 등 여러 오케스트라에서 수석 연주자로 활동한 전문 연주자로 성서장로교회 원로 목사로 봉사중이다.
▶문의:(714)234-4177. (323)684-5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