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소탕을 위해 가자지구 지상 작전을 이어온 이스라엘군이 최대 도시 가자시티를 완전히 포위하고 북부 난민촌을 공습했다. 
5일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전날 밤 가자지구 중부의 데이르 알발라 구역에 위치한 알마가지 난민촌이 공습을 당해 수십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와파(WAFA) 통신은 팔레스타인인 51명이 숨졌고 사망자 대부분이 여성과 어린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언론들은 이스라엘군이 향후 48시간 안에 가자시티 내에서 시가전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