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재외동포문학상 시부문 대상 등 미국에서 12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4일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14개국에서 33개 작품이 선정된 가운데 성인 시 부문에 미국 거주 이병석씨의 '아버지 도날드'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청소년 글짓기 초등 부문에서 손한빛의 '할머니와 나의 한글 공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5개국에서 279명이 707편을 응모, 이중 33개 작품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