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 뚜껑을 덮고 일을 정한다는 뜻으로 사람의 일이란 어떻게 될지 예측할 수 없다는 뜻이다. 과연 '2030월드엑스포'를 부산이 가져올 수 있을까. 투표를 하루 앞둔 현재 미국과 프랑스 언론 등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 리야드가 1차 투표에서 182개국 중 3분의 2 이상 지지를 받아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러나 부산의 막판 뒤집기를 노리고 있다. 손흥민 처럼 윤석열 대통령의 한방이 먹히길 기대한다. 아직 관 뚜껑을 덮지 않았다. 아무도 모른다.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