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부터 A380 매일 2회 증편 기념 특가 이벤트

아시아나항공이 내년 LA노선의 A380 운항 증편을 앞두고 특가 이벤트를 개최한다.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는 고국 방문 수요 충족을 위해 내년 3월부터 A380 운항을 매일 2회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A380은 비즈니스 스위트 12석, 비즈니스 스마티움 66석, 이코노미 417석으로 구성돼 기존 A350 대비 170여석 이상이 늘어나게 된다.

항공사는 이를 기념해 내달 18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대리점을 통해 LA노선 왕복 항공권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내년 2월 1일부터 4월 30일 사이 한국행 고객은 파격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특가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이 좌석을 지정할 경우 추가 비용의 20%를 할인해 주는 쿠폰까지 제공한다.

유료 지정 좌석 종류로는 일반석 대비 최소 16cm 더 넓은 레그룸 좌석을 비롯해 도착 후 먼저 내릴 수 있는 프런트 존 좌석, 2층 창가 2인이 함께 탑승할 수 있는 듀오 좌석 등이 있다.
특가 이벤트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flyasiana.com)나 지정 대리점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