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흑인 인권운동가인 마틴 루서 킹 목사의 3남 덱스터 스콧 킹(사진)이 22일 별세했다. 향년 62세.
그는 전립선암으로 투병중이었다. 
1968년 킹 목사 암살 당시 7세였던 그는 성인이 된 이후에는 변호사로 활동하며 그의 아버지의 유산과 킹 가문의 지적 재산을 지키는 일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