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뱉은 말에 끝까지 책임을 진다'는 뜻으로, 약속을 하면 반드시 지키는 것을 이른다. 남아일언중천금(男兒一言重千金)과  함의가 서로 맞닿는 사자성어다.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그룹이 뭉친 개혁신당은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낙연·이준석 대표는 “위성정당은 거대 양당 꼼수 정치의 상징”이라며 “이번에 제3 정당에 설령 지지율이 20~30%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뱉은 말을 끝까지 지킬 수 있을지 지켜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