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게 살면서 즐겁게 일한다는 뜻으로,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생업에 종사하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한국인들의 직업에 대한 귀천의식이 가장 높다는 조사 보고서가 나왔다. 사회적 지위가 높은 직업과 낮은 직업을 바라보는 한국인들의 시각이 다른 나라 사람들에 비해 유독 격차가 심하다는 것이다.

말해 뭣하랴. 의사, 판검사, 변호사 등 '사'자가 붙은 사람들은 선망의 대상이고 중매 결혼 1순위다. 그에 비하면 미국은 뭘 해도 눈치 안봐서 좋다.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 돈받고 하면 최고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