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50대 남성, 징역 30년 철퇴

자신을 18살이라고 속이고 소녀들에게 나체 사진을 요구한 LA 50대 남성에게 중형이 내려졌다.
연방 법무부에 따르면 샌페드로 거주자인 앤서니 프랭크 스코보토(58)는 지난1일 아동 포르노 제작 미수 혐의에 대해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스코보토 지난 2017년 당시 12살 소녀에게 전화와 문자 등을 통해 연락을 취하며 소녀에게 자신을 18살이라고 소개하고 신뢰를 쌓은 뒤 나체 사진을 요구한 혐의다.

법원 문서에는 스코보토가 최소 2명의 다른 소녀들에게도 같은 수법으로 사진을 받은 사실을 인정했다고 적시됐다.
스코보토는 지난 2001년에도 오렌지카운티에서 당시 14살을 상대로 성추행을 시도하려다 경찰에 붙잡혀 유죄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