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258명 탑승객 14시간 대기 불편 겪어

에어프레미아 소속 항공기가 LA에서 인천공항으로 이륙 직전 항공기 바퀴가 파손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6일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50분께 LA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려던 YP102편 여객기가 이륙직 전 타이어가 파손된 것이 확인돼 터미널로 되돌아갔다. 
이 여객기에는 승객 258명이 탑승했으며, 다행히 다친 승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여객기가 수리되는 동안 승객들은 공항 터미널에서 14시간 가까이 대기해야 했다.
에어프레미아 측은 현지에서 바퀴를 수급해 수리를 완료한 후 운항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