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서 렌트로 살기 '넘버 원' 도시는
월렛허브 조사
남가주 지역에서 치솟는 렌트비에 악화된 주변 환경을 피해 렌트를 구하고 있다면 어바인으로 눈을 돌려 보는 게 좋을 듯 싶다. 어바인이 남가주에서 렌트로 살기에 가장 좋은 도시라는 평가가 나와서다.
개인금융정보업체인 월렛허브가 미국 내 182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릫렌트하기에 좋은 도시릮 순위를 매긴 결과, 남가주에서 렌트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로 어바인 선정됐다.
월렛허브는 도시별로 렌트 매력도와 렌트비 변동 상황, 수입 및 생활비, 주변 생활 환경 등 삶의 질을 축정할 수 있는 21개 요소를 고려해 순위를 정했다.
\어바인의 전국 순위는 180개 도시 중 26위를 기록했다.
어바인에 이어 남가주에서 렌트하기 좋은 도시 2위(전국 순위 35위)에는 헌팅턴 비치가 뽑혔다. 다음은 샌디에고가 3위, 가든 그로브와 샌타클라리타가 각각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한인타운을 포함한 LA의 경우 렌트 매력도에서 14위(전국 순위 141위)를 기록했다.
한편 전국에서 렌트하기 가장 좋은 도시 1위는 캔자스 시티의 오버랜드 파크가 꼽혔고 렌트하기에 최악의 도시에는 멤피스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