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0주년 맞은 ‘한국 록의 전설’

10월11일 대형 공연장 페창가 서밋
‘오 필승 코리아’로 전 국민적 사랑
‘나는 나비’. ‘사랑했나봐’ 명곡 즐비
탄탄한 연주력과 폭발적 무대 압권

‘한국 록의 전설’ YB(윤도현 밴드)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1일(토) 저녁 7시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의 최신 대형 공연장인 페창가 서밋(Pechanga Summit) 에서 특별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1994년 결성된 YB는 한국 록 음악의 대중화를 이끌며 수많은 명곡과 전설적인 무대로 팬들과 함께해 온 대표적인 록 밴드다. 특히 2002년 월드컵 응원가 ‘오 필승 코리아’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며 국민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나는 나비’, ‘흰수염고래’, ‘사랑했나봐’, ‘오늘도’, ‘너를 보내고’, ‘박하사탕’ 등 수 많은 명곡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과 에너지를 전해 왔다.
YB는 윤도현(보컬)을 중심으로 허준(기타), 박태희(베이스), 김진원(드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오랜 시간 함께하며 음악적 완성도와 탄탄한 팀워크를 모두 갖췄다. 국내는 물론 유럽, 미국, 아시아 등 해외 투어에서도 탄탄한 연주력과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30주년을 맞은 YB의 이번 공연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팬들과 함께한 지난 시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여정을 함께 그려가는 뜻깊은 무대가 될 예정이다. 록의 진수를 보여줄 YB의 강렬한 라이브와 진정성 있는 메시지에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콘서트 티켓은 80달러부터 시작하며, 전화(714-232-0000) 또는 온라인(KoreanConcert.net)으로 구매할 수 있다. 그 외에 자세한 정보는 전화 문의 (888-810-8871)나 웹사이트 (pechanga.com)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공연장 ‘페창가 서밋’
콘서트, 라이브 스포츠 경기, 박람회, 웨딩 등 거의 모든 대형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40,000 평방 피트 규모의 최신식 이벤트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