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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타고 고양이는 여행중
  • "전두환, 김일성보다 못해"…5共때 취중 푸념에 집안 풍비박산

    서슬퍼런 제5공화국 시절인 1982년 술에 취한 한 50대 남성이 버스 안에서 푸념하듯 이런 말을 내뱉었다. 이 한마디의 취중 발언으로 그는 재판에 회부돼 3년 옥살이를 한 뒤 유명을 달리했다. 졸지에 가장을 잃은 그의 가족은 이때부터 '빨갱이 부인'·'빨갱이 자식' 취급을 받으며 인생이 송두리째 뒤엉켜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