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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타고 고양이는 여행중
  • 롯데家 장남 신동주 '400억대 급여 횡령' 일부 시인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이보배 기자 =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수백억원대 부당 급여를 수령한 의혹이 제기된 신동주(62)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1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신 전 부회장을 상대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 롯데그룹 총수 일가 수사 재개…내일 신동주 피의자 소환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이보배 기자 = 이인원 롯데그룹 정책본부장(부회장) 자살로 잠정 중단된 롯데 경영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가 31일 재개됐다. 검찰은 그룹 총수 일가 가운데 이날 신영자(74·구속기소)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소환한 데 이어 내달 1일에는 신동주(62)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

  • 검찰 '롯데그룹 수사' 최대 고비…이인원 자살로 '오점'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롯데그룹 2인자이자 신동빈(61) 회장의 최측근인 이인원(69) 정책본부장(부회장)이 26일 검찰 조사를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하자 검찰도 당혹해 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두 달 넘게 재계 5위 롯데그룹의 경영 비리 의혹을 파헤쳐 온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으로선 최악의 상황에 부닥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