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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러인덱스 100 밑돌아…아시아 통화는 일제히 강세

    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21일(이하 현지시간) 아시아 주요 통화는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장 대비 5. 2원 내린 1,387. 2원으로 장을 마쳤다.

  • "쓰면 초능력 얻어"…구글, 삼성과 스마트안경 개발 '깜짝' 발표

    19일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가 '깜짝' 등장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에서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다. 이어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이 막바지에 이를 무렵 구글은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다.

  • 흔들리는 명품시장…샤넬 작년 영업이익 30% 급감

    전 세계 명품 시장이 둔화한 가운데 프랑스 명품 업체 샤넬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30% 급감했다. 20일(현지시간) AFP·블룸버그 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샤넬은 지난해 매출액이 187억 달러(26조1천억원)로 전년보다 4.

  • 트럼프 압박에도…연준 인사들, '9월 전 금리인하'에 신중론

    미국 관세정책의 불확실성과 국가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우려 속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이 9월 이전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론을 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존 윌리엄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모기지은행협회(MBA) 콘퍼런스에서 "6월이나 7월에 (미국 경제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이해할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세입자들에게 최악"…가주 1위

    캘리포니아가 미 전국에서 세입자들에게 가장 불리한 주 1위로 꼽혔다. 소비자 정보 매체 ‘컨슈머 어페어스(Consumer Affairs)’가 최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는 전국 50개 주 가운데 세입자 친화도가 가장 낮은 곳으로 나타났다.

  • LA상의 12년 만의 회장 경선 '시선집중'

    12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지는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동완·이하 LA한인상의)의 제 49대 차기 회장 선거의 최종 승자가 오늘(20일) 저녁에 열리는 정기이사회에서 결정된다. "재도전에 질 수 없다"며 배수의 진을 친 정상봉 후보와 "20여년 만에 여성 회장 시대 열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김지나 후보 사이의 선거 홍보전은 마지막 날까지도 승리를 위해 치열하게 펼쳐졌다.

  • 트럼프 때문에…美대졸자 취업시장 찬바람

    미국에서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기업들이 채용 규모를 줄이면서 신규 대학 졸업생들이 일자리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8일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광범위한 관세 부과로 촉발된 경제 불확실성과 주식시장 불안감으로 인해 많은 기업이 채용 계획을 미루면서 이미 얼어붙은 신입 채용 시장이 악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 21만불 벌어야 가주서 집 산다

    캘리포니아 집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가주에서 집을 사려면 1년 수입이 21만달러는 넘어야 가능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5년 전과 비교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입 수준이어서 보통의 서민들이 가주에서 자기 집을 마련하는 일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형국이다.

  • "돈때문에 꿈꾸는 은퇴생활 못할 것 같다"

    과연 은퇴한 후에 풍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까. 은퇴를 앞둔 50세 이상 미국인 10명 중 4명 이상이 노후자금 부족으로 이상적인 은퇴 생활을 누리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을 갖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은행 'D.

  • 전기차 올인했던 GM, 이젠 캘리포니아 친환경차 정책 폐기 총력

    미 연방의회가 이르면 이번 주 중 캘리포니아주의 친환경 자동차 정책 폐기에 나서는 가운데 한때 전기차 전환에 주력해 미 자동차 업계가 이제는 직원들을 동원해 해당 환경 규제 폐지를 위한 정치권 로비전을 벌이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