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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은행, 韓 기업 美 진출 지원 MOU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한국 중소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위한 대표 한인은행으로 나선다. 한미은행은 지난 18일 본점에서 한국 중소기업중앙회, 보험사 허브천하, 로펀 LBBS와 함께 한국 중소기업의 수출입 및 미국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 트럼프發 관세, '유아용품'도 사재기 비상

    오는 7월 중순 경 출산을 앞둔 최모씨 부부는 최근 유아용품 구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출산까지 3개월 정도 시간이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가 시작되면서 유아용품 확보하기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고 했다. 남편 최씨는 "이번 달 들어 유모차 2개를 비롯해 유아 카시트와 수유용 의자, 유아 침대와 하이체어를 샀다"며 "평소에도 비싼 게 유아용품이지만 관세가 부과되어 가격이 더 오르면 비용 감당일 될 것 같지 않아 급하게 사들이고 있다"고 했다.

  • 에르메스, 美서만 가격 올린다

    버킨백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명품 기업 ‘에르메스’가 다음달 1일부터 미국에서 제품 가격을 올릴 전망이다. CNBC에 따르면 에르메스의 에리크 뒤 알구에 재무 담당 부사장은 17일 1분기 실적발표 후 애널리스트들과의 통화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가 기업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상쇄하기 위해 가격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LA 백만장자 22만600명 5위, 뉴욕이 1위

    세계에서 부자들이 가장 많은 도시는 어디일까.  . 세계 최고 부자 보유 도시는 미국 뉴욕인 것으로 나타났다. LA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부자들이 많은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투자이민 컨설팅 업체 헨리앤드파트너스와 자산 정보업체 뉴월드웰스는 최근 '가장 부유한 50대 도시'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 PCB 뱅크, 홍보 부스 설치 마케팅

    PCB뱅크(행장 헨리 김)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조지아주 애틀랜타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릫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릮 동안 기업 홍보 부스를 운영해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 캘코보험, 주요 기관들과 MOU

    캘코보험(대표 진철희)은 코리안페스티벌 재단(이사장 안순해), 애틀랜타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한오동), WNB팩토리(공동대표 강신범·트로이 표) 등고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마케팅과 지역 사회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 "800불 이상 화물 美배송 중단"

    미·중 관세전쟁의 여파로 미 당국의 세관 검사가 까다로워지면서 외국에서 미국으로 화물을 보내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20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국제 특송기업 DHL 익스프레스는 21일부터 800달러가 넘는 고가 물품의 미국 배송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 영예의 '미쉐린 별점', 되레 저주가 됐다?

    세계적 미식 평가 안내서인 '미쉐린 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식당이 '별점'을 자진반납하는 등 유럽 식당가에서 미쉐린 가이드 등재를 꺼리는 분위기가 일부 고개를 들고 있다. 미쉐린의 별점을 받는 건 큰 영예이지만, 최근 파인다이닝(고급식당) 업계에 변화의 물결이 밀어닥치면서 이와 관련한 셰프들의 시각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 코카콜라 '웃고' 펩시는 '울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불붙인 관세전쟁으로 미국 탄산음료 시장도 큰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콜라 농축액의 대부분을 아일랜드에서 제조하는 펩시코가 10%의 관세를 적용받아 코카콜라에 비해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고 20일 보도했다.

  • 이래도 테슬라를 타겠습니까?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차량의 주행거리계를 더 빠르게 돌아가도록 조작해 무상 보증 수리 기간이 조기 종료되게 했다는 주장을 담은 소송이 미국에서 제기됐다. 18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LA에서 거주하는 니리 힌턴은 테슬라 차량의 주행거리계가 실제 주행거리 대신 자체 알고리즘을 반영해 수치를 부풀려 표시한다면서 이에 따른 소비자들의 손해를 배상하라는 소송을 법원에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