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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인 의류업계 관세 폭탄에 '생존 비상'

    "관세 불확실성, 코로나때보다 더 공포""의류업 25년 중 지금이 가장 큰 위기인 것 같다. " LA 자바시장에서 여성복 전문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김모 대표의 말이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산에 145% 관세를 부과한 것이 중국에서 의류를 제작해 수입하는 김 대표에겐 폭탄이 됐다.

  • 자산·예금·대출 등 모두 호조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의 지주사 한미파이낸셜콥(HAFC)은 22일 올 1분기 실적보고서를 발표했다. 총순익은 1770만달러로 주당 58센트를 기록, 직전 4분기와는 같은 수준을 보였다.  . 그러나 전년 동기인 2024년 1분기에 비하면 순익이 16.

  • 순익 2110만불, 주당 17센트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의 지주사 호프뱅콥은 올해 1분기에 순익 2천110만달러(주당 17센트)를 기록했다고 22일 발표했다.  .  이는 직전 분기(2,434만 달러, 주당 20센트) 대비 13. 3%, 전년 동기(2,586만 달러, 주당 21센트) 대비 18.

  • '중국산' 아이폰 vs '베트남산' 삼성폰…관세가 판도 흔들까

    세계 양대 경제 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양보 없는 무역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관세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 미칠 영향도 주목된다. 미국 CNN 방송은 22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원산지가 중요해진 상황이라면서, 애플 아이폰의 경우 대부분이 중국에서 생산되는 반면 삼성전자 갤럭시폰은 베트남과 인도, 한국 등에서 생산된다고 짚었다.

  • BYD 신차에 환호성, 벤츠·BMW는 中구애…달라진 中자동차 위상

    상하이-폭스바겐(중국-독일 합자 자동차기업), 딥루트 AI(중국 AI기업), 팡청바오(중국 BYD 산하 고급차 브랜드), 뷰익(미국 GM 산하 프리미엄차 브랜드), 레인지로버(영국 고급 SUV 브랜드), 아이토(중국 자동차 브랜드)…. 지난 21일 오후 중국 상하이 훙차오국제공항.

  • 5달러 티셔츠 굿바이?…관세폭탄 맞은 옷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이 미국인들의 옷장에 부메랑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미국 CNN 방송은 트럼프 관세로 대부분의 의류 가격이 오를 것이라면서 특히 5달러짜리 티셔츠, 양말(6켤레에 10달러), 25달러짜리 운동화 같은 기본 아이템의 가격이 가장 가파르게 인상될 수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 트럼프 vs 파월 '금리전쟁 2라운드'…"첫 임기 땐 압박 먹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을 겨냥해 금리 인하를 재차 압박하자 미국 주가와 국채 가격, 달러화 가치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의 임기는 빨리 종료돼야 한다"는 공언을 실제 밀어붙일지 여부와 계속되는 '파월 때리기'가 미칠 영향에 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우는 양상이다.

  • "중고품엔 관세 안붙으니까…" 조용히 웃는 美재판매 업계

    "집집마다 잠자고 있던 중고품에는 관세가 안붙으니까요. ".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쏘아올린 관세 전쟁으로 소비자 물가가 들썩이는 와중에 중고품 시장은 조용히 웃음 짓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WSJ "S&P500, 1928년 이래 대통령 취임 후 최악"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일 이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실적이 역대 대통령 취임일부터 같은 기간을 기준으로 1928년 이래 최악이라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비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 트럼프 취임 100일도 안돼 '셀 아메리카'…금융패권 흔들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밀어붙인 관세 정책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압박 행보 등으로 인해 시장 불안이 커지고 있다. 전방위적인 관세 전쟁을 본격화한 이후 미국의 주가와 국채 가격, 달러화 가치가 트리플 약세를 보이면서 일각에서는 미국의 금융 패권이 흔들리고 있다는 진단마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