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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고 호소했지만 사임

     미국의 한 여성 보안관이 포르노에 출연한 사실이 드러나 결국 사임했다.  9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콜로라도주 아라파호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에서 21년간 근무한 섀넌 로플랜드(44)는 포르노물에 출연한 부업이 최근 발각돼 보안관직을 사임했다.

  • "재입국 막힐까" 집에 못가는 중국 유학생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미국에 유학 중인 중국 학생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집권 1기 때보다 더 강경한 대중국 기조와 불법이민자 대규모 추방 등 반이민 정책을 예고한 상황에서 불똥이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 AP통신 "한국은 민주주의 지켜냈지만…미국이라면 어려웠을지도"

    6시간 만에 끝난 12·3 비상계엄 사태가 '한국 민주주의의 승리'이지만, 동시에 전 세계적인 민주주의의 위기를 보여주는 징후이기도 하다는 외신의 분석이 나왔다. AP통신은 8일(현지시간) '6시간의 파워게임 끝에 한국의 민주주의가 지켜진 것은 다른 나라의 민주주의에 어떤 시사점을 주는가'라는 분석 기사를 통해 이같이 진단했다.

  • 규모 '7' 지진에 캘리포니아 화들짝…"대지진 전조?" 경계

    5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해안에서 7. 0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현지 주민들이 공포에 시달렸다. 이날 발령된 쓰나미 경보는 해제됐지만 일부 지역에서 여진이 계속되면서 긴장감은 가시지 않고 있다. 미국 NBC 방송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관측된 지진을 17건으로 집계했다.

  • 국방장관 방한 보류·탄핵 관련 언급…계엄사태 볼륨 높이는 美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한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의 기류가 심상치 않다. 동맹국 정상에게 쓰는 용어로는 극히 이례적인 표현으로 비판적 인식을 숨기지 않는가 하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할 수 있는 안보협의을 잇달아 연기, 보류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 "미국도 한국처럼 군 투입 계엄 가능한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세계가 충격을 받은 가운데 미국에서도 한국과 같은 계엄 선포가 가능한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년 1월 20일 취임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공공연히 군 동원 발언을 해온 것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 나사 새 수장 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항공우주국(NASA·나사) 수장으로 억만장자 제러드 아이작먼(41)을 지명했다.  아이작먼은 지난 9월 일론 머스크의 우주 항공회사 스페이스X의 캡슐을 타고 우주로 날아가 지구 상공 약 750km에서 민간인 최초로 우주 유영을 하면서 일반에 그 이름이 알려졌다.

  • 서머타임 드디어 없어지나

     그동안 꾸준히 폐지 논쟁이 이어졌지만 변함없이 지속되온 서머타임(summer time·일광절약시간제)이 드디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효율부(DOGE) 공동 수장으로 지명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인도계 기업가 라마스와미가 최근 엑스(옛 트위터)에서 서머타임 폐지 의사를 밝혔다.

  • 퇴직금이 1000만달러?

     이사회의 신임을 받지 못하고 지난 1일 사임한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가 퇴직금으로 약 1000만 달러를 받을 전망이다.  .  블룸버그통신은 3일 인텔이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이같이 추산했다. 이에 따르면 겔싱어는 기본 연봉 125만 달러의 18개월분과 현재 연간 목표 보너스 340만 달러의 1.

  • 맨해튼 복판서 피격 사망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보험 부문 대표 브라이언 톰슨(50) 최고경영자(CEO)가 4일 아침 뉴욕 맨해튼 도심 한복판에서 괴한의 총격에 사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톰슨은 이날 오전 6시 46분께 맨해튼 미드타운의 힐튼 호텔 부근에서 검은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의 총격을 받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