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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정부 재정지원 끊자 현금 확보 나선 미국 명문대들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대학 길들이기'에 불응하는 대학들에 재정지원을 끊어버리자 이에 맞서 버티려는 명문 사립대들이 현금 확보에 나섰다. 프린스턴대는 3억2천만 달러(4천600억원) 규모의 대학 채권 판매를 22일(현지시간) 마무리했다.

  • "미국 비자 신청, 정직이 최선"

    주한 미국대사관이 21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미국 비자를 신청하거나 전자여행허가제(ESTA) 신청서를 작성할 때는 정직이 최선”이라며 신청서 작성 및 인터뷰 시 사실대로 답변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사관은 “경미한 범죄라도 법 위반 이력은 비자 거절이나 심지어 미국 입국 영구 금지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영사들은 과거 위반 사항이나 체포 기록을 포함한 범죄 전력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 23명 살해 월마트 총격범 사형 면해…종신형 확정

    지난 2019년 텍사스주 엘패소 월마트 매장에서 총기를 난사해 23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패트릭 크루시어스(26)가 연방 법원에 이어 텍사스주 법원에서도 종신형을 선고받아 결국 사형을 면했다. 21일 텍사스주 지방법원 크루시어스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했다.

  • 현금 3천불 든 가방 도난당해

    테러와 불법 이민 문제를 비롯해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미국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국토안보부의 수장이 워싱턴DC에서 식사하던 중 현금 3천달러가 든 가방을 도둑맞았다고 CNN이 21일 보도했다. 크리스티 놈(사진) 안보부 장관은 전날 저녁 워싱턴DC에서 햄버거로 유명한 식당인 '캐피탈버거'에서 자녀 및 손주들과 외식하던 중 지갑을 도둑맞았다.

  • 뉴욕이 K-라면의 풍미로 물든다

    농심이 선보이는 특별한 레스토랑 협업 캠페인 ‘서울 인 터 시티’(Seoul in the City)가 19일부터 5월 3일까지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다. 이번 캠페인은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코리안 레스토랑들과 함께, K-라면을 중심으로 한 창의적인 미식 경험을 소비자에게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나홀로 멀쩡한 ‘기적의 집’

    최근 미국 테네시주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물난리가 발생한 가운데, 홀로 물에 잠기지 않고 살아남은 집 한 채가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미국 남부와 중서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홍수가 났다.

  • 이번엔 트럼프 막아설 하버드'방패'부상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을 괴롭혔던 한국계 법률가가 이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싸우고 있는 명문대의 수호자로 나섰다. 바이든 전 대통령의 기밀 유출 혐의를 특별검사로서 수사한 로버트 허(52) 전 메릴랜드주 연방검사의 얘기다.

  • 이제까지 미국에서 이런 적은 없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이후 미국에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이례적인 현상이 목격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9일 전직 대통령이 후임자를 공개적으로 비판하지 않는다는 미국 정계의 관례가 깨졌다고 보도했다. 앞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이날 오클라호마 연방 청사 테러 30주년 추도식에 참석해 현재의 미국 사회를 "조금이라도 더 사익을 얻기 위해 진실을 왜곡해도 상관이 없는 상태"로 규정했다.

  • "잘못하다 공항에서 잡힐까봐 미국 안간다"

    GDP 2. 5% 차지 관광산업 직격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후 미국 방문객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8일 보도했다. 지난 3월 미국을 방문한 한국인도 전년 대비 15%나 감소했다. 미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청(ITA)에 따르면, 지난 3월 미국 방문객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가까이 줄었다.

  • "그대로 쫓겨나지만은 않겠다"

    트럼프 정부가 불법 이민자 차단과 반유대주의 척결을 내걸고 유학생들의 체류 자격을 박탈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이에 반발, 미 정부를 상대로 한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 17일 CNN에 따르면 시민단체 미국시민자유연맹(ACLU) 미시간 지부는 지난 10일 미시간대와 웨인주립대 소속의 인도, 중국, 네팔 출신의 학생 4명을 대리해 국토안보부를 상대로 미시간 동부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