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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가을과 겨울에 캘리포니아에서 플루(flu)가 심각하게 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주 보건국이 백신 접종을 강력히 권유하고 나섰다. 20일 LA타임스에 따르면 지난해 가주의 플루 시즌은 최근 몇년 만에 최악이었으며, 가주 보건국은 올해도 마찬가지로 심각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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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 협상의 일환으로 한국과 일본으로부터 받으려고 하는 '대미 투자' 관련 "규모가 너무 커서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비판이 미국 주류 언론에서 나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과 일본 정부로부터 각각 3500억 달러, 5500억 달러의 직접 투자를 받겠다고 하고 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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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소셜미디어 청소년 유해성 소송 줄줄이…저커버그 등 증언명령 미국에서 소셜미디어(SNS)의 중독성과 청소년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주장하는 소송이 수천 건 제기돼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년여 전부터 메타플랫폼스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바이트댄스의 틱톡, 스냅의 스냅챗, 구글 알파벳의 유튜브를 상대로 미 전역에서 제기된 소송들에 대응해 해당 업체들은 책임 면책 조항을 들어 기각 요청을 법원에 냈지만 대부분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각 지역 법원은 본격적인 법정 심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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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 커크 사망한 9월 한달, 美 성경 판매량 36% 증가 미국의 우파 청년활동가 찰리 커크가 사망한 지난 9월 한 달 동안 미 전역의 성경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도서판매 추적 서비스 '서카나 북스캔'을 인용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미국에서 판매된 성경은 약 240만권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 늘어나면서9월은 올해 들어 성경이 가장 많이 팔린 달로 기록됐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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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다 이용' 美애틀랜타 공항 총기난사 예고범 체포 전 세계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하마터면 끔찍한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질 뻔했다. 애틀랜타 경찰은 20일(현지시간) 하츠필드 잭슨 공항에서 총기 난사를 하려 한 혐의로 빌리 조 케이글(49)을 긴급 체포했다고 미 CNN과 AP 통신이 보도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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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전문직 비자수수료 10만달러, 해외 거주 신규신청자만 적용" 지난달 미국이 발표한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이 미국 영토 밖의 해외 거주 신규 비자 신청자에게만 적용된다고 미 이민당국이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미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국(USCIS)은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수수료 10만달러(약 1억4천만원)의 적용 대상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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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앞두고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교체한다. 다만 이번에도 '대사'가 아닌 '대사대리'가 부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조셉 윤 대사대리가 곧 자리에서 물러나고 케빈 김(사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국 부차관보가 후임 대사대리로 부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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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 주택시장의 냉기가 여전하다. 지난 8월 주택 판매가 전년에 비해 감소세를 보이면서 8월 판매량만 놓고 보면 2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남가주 주택 시장의 반전 기운도 엿보인다.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집값이 둔화세로 돌아선 데다 주택담보대출(모기지)의 금리도 하향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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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엔 샌프란시스코에 주방위군을 투입하겠다고 재차 밝혀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다음은 샌프란시스코다. 그곳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며 병력 파견 계획을 언급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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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주에서 5만 달러 미만 중고차의 경우 3일 내에 반환이 가능해진다. 또한 차량의 옵션 등 부가 상품(add-on)에 대해 딜러가 소비자를 현혹시키며 비용을 청구할 수 없게 된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가주 자동차 구매자를 강력히 보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가주 자동차 소매 사기 방지법'(CARS Act)에 최근 서명했다. 2025-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