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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이드 예산 '1천조' 삭감…앞길 막막한 美 중증장애인들
'메디케이드' 서비스에 의존해 삶의 질을 지켜오던 미국의 중증 장애인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1조 달러(약 1천400조원) 규모로 관련 예산 삭감을 추진함에 따라 그동안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버팀목이 됐던 메디케이드 서비스가 기존 수준을 유지하기 어려워졌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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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가 불법이민을 적발하려고 고용 서류 점검을 확대하면서 상당수 미국 기업들이 서류 업무의 홍수에 시달리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기업이 임직원을 고용하려면 미국 내 취업 자격이 있음을 확인하는 'I-9'이라는 양식의 서류를 작성·제출·보관하고 업데이트해야 한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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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 자외선(UV) 차단 양산과 우산이 새로운 햇빛 차단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히 비를 피하는 도구였던 우산이 점점 더위와 자외선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미국 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모자도, 휴대용 선풍기도 아무 소용이 없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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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밴드 '콜드플레이'의 콘서트장에서 뜻하지 않게 포옹 장면이 포착된 'CEO 불륜'해프닝(본보 7월21일자 A-5면 보도>의 여파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 "콜드플레이 콘서트 불륜 사태로 남은 것은 ‘아스트로너머(Astronomer)’라는 기업 이름일 것"이라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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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주에 살던 칠레 출신 80대 노인이 분실한 영주권을 재발급받기 위해 이민국을 찾았다가 난데없이 연고가 없는 과테말라로 추방됐다. 가족 등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 앨런타운에 거주하던 루이스 레온(82)은 잃어버린 영주권을 재발급받기 위해 지난달 20일 예약을 한 뒤 아내와 함께 이민국을 찾았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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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목걸이를 찬 상태에서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검사실에 들어갔다 MRI로 빨려 들어간 한 남성이 결국 사망했다. 18일 ABC 방송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16일 오후 뉴욕주 롱아일랜드에 있는 '낫소 오픈 MRI' 내 MRI 검사실에 커다란 금속 목걸이를 차고 있다가 사고를 당했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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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본인은 "미국이 세계서 가장 존경받는 나라가 됐다"며 자화자찬을 서슴치않고 있다. .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행정부 출범이 20일 6개월을 맞은가운데 미국 내에서 그의 지지율이 계속 하락세에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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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콘서트에서 ‘불륜 행각’을 들켜 세계적으로 망신을 당한 IT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결국 사직했다. 19일 CNN에 따르면 IT 기업 아스트로노머 측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앤디 바이런 CEO가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이사회가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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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분실한 칠레 출신 82세 이민자 과테말라로 추방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살던 칠레 출신 80대 노인이 분실한 영주권을 재발급받기 위해 이민국을 찾았다가 난데없이 연고가 없는 과테말라로 추방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족 등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 앨런타운에 거주하던 루이스 레온(82)은 잃어버린 영주권을 재발급받기 위해 지난달 20일 예약을 한 뒤 아내와 함께 이민국을 찾았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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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콜드플레이 콘서트서 '불륜' 들킨 CEO, 사흘 만에 사직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공연장에서 '불륜 행각'을 들킨 미국 IT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결국 사직했다고 미 경제매체 CNBC와 CNN 방송 등이 19일(현지시간) 전했다. 구설에 오른 기업 아스트로노머 측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앤디 바이런 CEO가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이사회가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202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