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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까지 싸운다…시민들, 전투사격·드론 훈련으로 무장

    전쟁 3년을 맞은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협상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도로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시민들은 전투사격 및 드론 훈련으로 조국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지고 있었다. 21일 오후(현지시간) 방문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의 한 사격 훈련장에서는 민간인들이 전문 사격 교관의 지도 아래 실전과 같은 전투 사격 훈련을 받고 있었다.

  • 우크라, 트럼프 720조원 요구에 굴복하나…광물협정 타결 임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군사·재정 지원에 대한 대가로 우크라이나에 요구해온 광물 협정의 타결이 임박해 보인다. 양국 간 경제협력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안보를 강화한다는 이 구상은 우크라이나도 원하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5천억달러(약 720조원)라는 과도한 금액을 요구하면서도 우크라이나에 절실한 안보 보장을 제시하지 않아 그간 양국 입장이 평행선을 달렸다.

  • 마다가스카르서 한국인 선교사 2명 강도 공격으로 사망

    아프리카 동쪽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서 한국인 선교사 2명이 강도의 공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가족관계인 두 선교사는 지난 21일 예배당 부지에서 흉기를 지닌 현지인 강도 여러 명에게 공격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