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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오는 14일 뉴욕주 사우스샘프턴의 시네콕 힐스 골프장에서 열리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기간에 자신이 소유한 '호화 요트'에 머물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뉴욕 포스트는 6일 "우즈가 자신의 요트 '프라이버시'를 미국 뉴욕주 몬턱의 한 요트 클럽에 대놨다"며 "우즈는 이 배에 머물며 US오픈을 준비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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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1승만 남았다” 클리블랜드에 110-102 역전승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케빈 듀란트가 르브론 제임스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벼랑 끝까지 몰아붙였다. 골든스테이트는 6일 퀴큰 론즈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시즌 NBA 파이널(7전4선승제) 3차전에서 클리블랜드에 110-102의 역전승을 거뒀다.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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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패츠버그에 9-11로 패...연승행진 4게임서 중단
LA 다저스의 연승행진이 4게임에서 중단됐다. 다저스는 6일 PNC 파크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9-11로 패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4연승을 마감하며 시즌성적 30승31패가 돼 승률이 다시 5할 아래로 떨어졌다.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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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스웨덴 장신? 약점 공략 중…파고들어 무너뜨릴 것"
한국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첫 상대인 스웨덴의 장신 수비 라인을 깨뜨리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손흥민은 6일 오스트리아 레오강 슈타인베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 앞서 스웨덴전 준비 과정을 묻는 말에 자신감을 표현했다.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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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비네 무구루사(스페인·3위)가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30위)를 꺾고 프랑스 오픈 테니스 여자단식 4강에 진출해 시모나 할레프(루마니아·1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무구루사는 6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 가로에서 열린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샤라포바를 2-0(6-2 6-1)으로 완파했다.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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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이 흔들리자 팀 전체가 무너졌다. 여자 배구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태국 콘랏차시마에서 열린 2018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여자부 4주차 두 번째 경기 일본전에서 세트 스코어 0-3(22-25 14-25 20-25) 완패를 당했다.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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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한국에선 혹평을 받았던 한국 축구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니폼(사진)이 해외 언론으로부터는 의외의 호평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CBS스포츠는 6일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하는 32개국의 유니폼 디자인에 순위를 매겨 발표했다.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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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가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렸다. 그것도 역전승의 분위기를 살린 의미있는 한방이었다. 추신수는 5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삼진 2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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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피츠버그에 5-0 승리…30승30패로 5할 승률 회복
LA 다저스가 홈런포를 앞세워 승률 5할을 맞췄다. 다저스는 5일 PNC 파크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서 5-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시즌성적 30승 30패가 되며 5할 승률을 회복했다.
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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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ML 데뷔 첫 만루홈런 허용...최지만은 3경기 만에 안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오승환(36)이 불안하다. 오승환은 5일 로저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앞서던 7회 초 무사 1루에서 선발 마르코 에스트라다를 구원 등판했지만, 사구에다 볼넷을 연달아 허용하더니 미겔 안두하에게 만루 홈런을 얻어맞아 패전투수가 됐다.
2018-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