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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교포 이민지 생일 축포…김인경은 1타 차 준우승

    호주교포 이민지(22)가 자신의 스물두번째 생일날 우승 축포를 쏘아올렸다. 김인경(30)은 아깝게 1타 차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지는 27일 미시간주 앤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3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대회 정상에 올랐다.

  • 케빈 나, 단독 4위

    케빈 나(35)가 PGA 투어 포트 워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10만 달러)에서 단독 4위를 차지했다. 27일 텍사스주 포트 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204야드)에서 벌어진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낚는 맹타로 9언더파 61타를 쳐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로 전날보다 17계단 뛰어 올랐다.

  • 메이저리그 아시안 최다 홈런 추신수...8경기 연속 멀티 출루 행진

    지난 주말 메이저리그 아시안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운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가 연일 8경기 연속 멀티출루(한 경기 2출루 이상)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8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 류현진, 재활 착착 ...7월 복귀 “이상무”

    LA 다저스 류현진(31)이 재활의 청신호를 켰다. 본격적인 재활 훈련에 앞서 롱토스를 실시하며 몸상태를 점검한 것. LA데일리뉴스는 28일 '다저스 투수 류현진이 부상 이후 처음으로 다저스타디움에서 롱토스를 실시했다. 거리는 150피트 이상 됐다'면서 '류현진은 이달 초 사타구니를 다친 이후 한 번도 피칭 훈련을 하지 않았었다'고 전했다.

  • “커쇼가 돌아 온다” ...31일 필리스전 선발 등판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30)가 마침내 돌아온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오는 31일 필라델피아와 필리스와의 경기에 커쇼가 선발 등판한다고 27일 밝혔다. 커쇼는 지난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6이닝 2실점한 뒤 왼쪽 이두박근 건염 증세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 '작은 거인' 알투베, 역대 6번째 10타석 연속 안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작은 거인' 호세 알투베(28)가 역대 6번째로 10타석 연속 안타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알투베는 27일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타 타자 겸 2루수로 출전해 8회까지 4타석 연속 안타를 치는 등 6타수 4안타를 때렸다.

  • 추신수, 외로운 ‘싸움’ 안타-볼넷으로 11게임 연속 출루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가 11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팀 크게 졌다. 추신수는 24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 휴스턴, 챔피언까지 1승 남겨

    휴스턴 로케츠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제치고 컨퍼런스 챔피언에 한발 더 다가섰다. 휴스턴은 24일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17~18시즌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5차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홈경기에서 98-94로 승리했다.

  • 오타니, 2루타 2개·2볼넷·4출루 맹활약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타자로 한 경기에서 4출루를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오타니는 24일 로저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 과학자-전문가 10명도 풀지 못한 MLB ‘홈런 증가’의 비밀

    메이저리그에서 홈런이 급증한 이유를 규명하고자 내로라하는 과학자와 야구전문가 10명이 머리를 맞댔다. 그러나 이들도 결정적인 비밀을 풀진 못했다고 언론이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발표를 인용해 24일 전했다. 2015년 이래 메이저리그에선 홈런이 크게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