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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완호 '8강탈락' 배드민턴 '노골드' 마감

    한국이 닷새 만에 금메달의 환희를 맛보며 메달레이스 11위를 달렸다.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가 시작하면서 첫날부터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선수단의 메달 갈증을 풀어버린 것. 태권도 여자 49㎏급의 김소희가 금메달을 따내기에 앞서 남자 58㎏급의 김태훈(22·동아대)이 첫 경기였던 16강전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했지만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 홈런 두방 곤살레스 '나홀로 5타점'

    LA 다저스가 내셔널 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다저스는 17일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애드리안 곤살레스가 홈런 두방으로 5타점을 올리는 맹활약에 힙입어 7-2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 3경기만에 선발 이대호 '3연속 삼진' 머쓱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34)가 3연속 삼진의 수모를 당했다. 이대호는 17일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6시즌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로 고개를 숙였다.

  • 오승환 올시즌 신인 최고 불펜투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34·사진)이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올 시즌 신인 자격을 가진 선수 중 최고 불펜 투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ESPN의 컬럼니스트인 짐 보든은 17일 올 시즌 신인들의 판도를 분석하면서 오승환과 에드윈 디아스(시애틀)를 최고 불펜 요원으로 뽑았다.

  • 삶은…앞만 보고 달리는 게 아닙니다

    결승선을 향해 쉼 없이 달리던 그는 트랙 위에 쓰러졌습니다. 숨은 턱밑까지 차올랐고 두 다리를 버티던 힘도 한순간에 빠졌습니다. 4년간의 기다림이 물거품이 돼버릴 뻔한 찰나, 누군가가 손을 내밀었습니다. 16일 리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일어난 두 선수의 모습이 세계 팬들의 가슴을 적셨습니다.

  • '위는 女 아래는 男?' 육상 선수 성별논란

    여자 육상 800m에서 경기를 앞두고 금메달이 유력한 선수가 '성별 논란'에 휩싸였다. 남아공 육상 선수 캐스터 세메냐(25·사진)가 남성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세메냐는 외형과 사회성은 여성으로 인정받았으나, 자궁과 난소가 없고 오히려 고환을 가지고 있어 일반 여성보다 3배 많은 남성호르몬이 분비된다.

  • 독일 女선수들,'깜짝'누드 화보

    리우올림픽에 참여한 독일 국가대표 미녀선수 5명이 함께 한 세미 누드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누드를 촬영한 미녀들은 수영, 탁구, 요트, 장대높이 뛰기 등 종목에 출전해 현재 모두 리우에서 한창 경기를 펼치고 있는 선수들로 누드 화보는 성인 남성지 '플레이보이'9월호에 실렸다.

  • 금메달 따고 김치찌개 회식? 

    여자배구 대표팀이 리우 올림픽 8강에서 탈락해 아쉬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여자배구 대표팀의 열악한 현실을 지적한 한 네티즌의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자 배구에 비해 홀대받는 여자 배구 대표팀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내용의 이 글은 온라인 상에서 급속히 확산되며큰 관심을 끌고 있다.

  • 한국, 단체 구기종목 '와르르'…44년 만에 '노메달'

    (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스포츠가 하계올림픽에서 44년 만에 단체 구기 종목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은 여자배구 대표팀이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준준결승에서 네덜란드에 1-3(19-25 14-25 25-23 20-25)으로 졌다.

  • '드림팀' 한국 여자골프 금메달 사냥하는 날이 밝았다

    (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116년 만에 여자골프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거는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1900년 파리 대회 이후 올림픽에서 처음 열리는 여자골프가 17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7시 30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골프 코스(파71·6천245야드)에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