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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지언론 오승환 새 마무리 제안에 감독은 "아직…"

    우직한 '돌부처'의 투구에 미국 언론이 반했다. 한 언론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34)을 마무리 투수로 기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통계 전문 사이트인 팬그래프닷컴은 20일 세인트루이스의 불펜 문제를 지적하는 칼럼을 게재하며 최근 불안한 마무리 트레버 로젠탈의 보직 교체를 심각하게 고려해야 하며 대안으로는 오승환을 마무리 투수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 류현진 23일 트리플A 재활 등판

    LA 다저스의 류현진(29)이 이번엔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재활 등판에 나선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0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앞서 취재진들과 만아 브랜던 맥카시가 22일, 류현진이 23일 각각 트리플 A 경기에서 재활 등판에 나서는 일정을 확인해줬다.

  • NBA 7차전 시청률 1998년 이후 최고

    2015~16시즌 NBA 파이널 7차전이 마이클 조던이 뛰었던 1998년 이후 가장 높은 TV 시청률을 기록했다. 19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7차전 미국내 TV 시청률이 15. 7%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 처녀출전 웨일스 16강

    웨일스가 러시아를 완파하며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웨일스가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본선에 출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웨일스는 20일 프랑스 툴루즈의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가레스 베일의 활약을 앞세워 러시아를 3-0으로 무너뜨렸다.

  • 캐벌리어스 창단 첫 우승

    르브론 제임스의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가 끝내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클리블랜드는 19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5~16시즌 NBA 파이널(7전4선승제) 최종 7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93-89로 무너뜨렸다.

  • 김현수 3안타 강정호 1타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28)가 3안타를 몰아치며 타격기계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김현수는 19일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벌어진 2016시즌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 '밀어내기 볼넷 '다저스 3연승

    LA 다저스가 역전승을 거두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4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만들었다. 다저스는 19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시리즈 4차전에서 2-1로 힘겹게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밀워키와의 4연전에서 1차전 패배 후 17일 3-2, 18일 10-6에 이어 3연승을 거두며 3승1패를 기록했다.

  • 다저스감독 "류현진 구속 더 올라야"

    "구속이 더 올라야 한다. ".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이 류현진(29)에게 더 발전된 모습을 원한다고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19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한국의 MK 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 등판에서 류현진의 패스트볼 구속은 가끔 89마일을 기록했지만, 평균은 86마일 수준이었다"며 "다음 두 번의 등판에서 평균 88~89마일 수준의 구속을 던질 수 있을지 보겠다.

  • 더스틴 존슨, US 오픈 골프 생애 '첫 정상'

    더스틴 존슨이 시즌 두 번째 메이저인 제116회 US오픈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에서 심리적 중압감을 극복하며 역전 우승을 일궈내 첫 내셔널 타이틀을 획득했다. 존슨은 19일 펜실베니아 주 피츠버그 인근의 오크몬트 컨트리클럽(파70·7219야드)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4언더파 276타를 기록하며 이 대회 아홉 번째 출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 김세영, LPGA 마이어 연장 역전우승 통산 5승

    '역전의 여왕' 김세영(23)이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플레이오프 끝에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영은 19일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컨트리클럽(파71·6414야드)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와 공동 1위가 된 뒤 플레이오프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