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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사카 가면 온통 한국말만 들립니다"

    올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2000만명을 넘었다. 외국인 방문객 중에는 한국인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21일 일본정부관광국에 따르면 지난 11월 244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일본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 대한항공, 내년초 항공권 할인 

    대한항공이 정부의 물가 안정화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여행수요가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소비자 부담 줄이기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새해 1월15일부터 3월 말까지 출발하는 미주, 구주, 동남아 노선 모든 항공권을 대상으로 특별 항공권 할인을 실시한다.

  • 너 여행가니? 나도 간다"

    팬데믹 이후 글로벌 항공사들의 내년 승객 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 국제항공운송협회 IATA는 2024년 세계 항공사가 사상 최대 규모인 47억명의 승객을 운송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6일 밝혔다. IATA는 "코로나19 유행 이전이자 기존 최대 승객 수 기록이 나왔던 2019년에는 연간 항공사 승객 수가 45억명이었는데 내년에는 이를 넘어선 역대 최고치의 실적이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 韓 식사 中 쇼핑 日 실속

    한·중·일 3개 국가 인천공항 여객의 이용특성 조사에서 한국인은 식당을 가장 많이 이용할 정도로 식사에 진심이고, 중국인은 면세점 쇼핑에서 대량구매, 일본인은 실속 소비를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공항공사가 실시한 여객 이용특성 조사에서 이용시설을 비교한 결과 한국인은 출국수속 전·후로 식당을 가장 많이 이용했다.

  •  LA-인천 노선 최대 30% 할인

    아시아나항공이 내년 LA노선의 A380 운항 증편을 앞두고 특가 이벤트를 개최한다.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는 고국 방문 수요 충족을 위해 내년 3월부터 A380 운항을 매일 2회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  A380은 비즈니스 스위트 12석, 비즈니스 스마티움 66석, 이코노미 417석으로 구성돼 기존 A350 대비 170여석 이상이 늘어나게 된다.

  • 올 추수감사절 연휴 '항공 대란'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올해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교통량이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교통안전청(TSA)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모두 3천만명의 승객이 공항 보안 검색대를 통과할 것으로 예측했다.

  • "한인들 여행 트랜드가 확 달라졌어요"

    이번 추수감사절에서 크리스마스로 이어지는 연말 시즌 여행사를 통해 관광에 나서는 한인들도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연휴에 임박해 여행을 결정하기 보다는 세심하게 계획하고 준비하는 방법으로 한인들의 여행 트랜드가 바뀌고 있다.

  • '바티칸 박물관' 공식 가이드북 최초로 한국어판 발간했다

    주교황청 한국대사관(대사 오현주)은 한국-교황청 수교 6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바티칸 박물관 공식 가이드북을 한국어로 번역해 발간(사진)했다고 16일 밝혔다. 바티칸 박물관 공식 가이드북의 한국어판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추수 감사절 연휴 '다 떠난다'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에 남가주에서만 460만여 명이 여행길에 오르는 등 기록적인 주민 대이동이 예상된다.  . 13일 전미 자동차클럽(AAA)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연휴인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동안 남가주 주민 최대 460만 명이 여행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 방콕행 '인천 환승' 팸투어 성료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한국관광공사 LA지사 및 태국관광청과 함께 ‘방콕 이원수요 대상 인천 환승투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LA현지의 주요 여행사 관계자 10명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에어프레미아를 통해 LA에서 인천공항을 거쳐 방콕을 투어하며 현지의 호텔, 관광지, 골프장투어 체험 등을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