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없는 술 마셔"


 워싱턴포스트가 숙취 해소 방법 8가지를 소개해 화제다. 신문은 우선 색깔 없는 술을 마시라고 조언했다. 옥수수와 호밀로 만든 버번위스키나 다크 럼 같은 색이 진한 술이 숙취를 더 유발한다는 것이다.

 둘째로 샴페인은 몸에 더 빨리 흡수되기 때문에 피하라.

 셋째는 술을 마시면서 물을 충분히 마시라. 넷째 요령은 얼음을 넣어 마시는 방법으로, 알코올을 희석해 도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또 술 마시기 전에 충분히 먹는데 특히 연어·호두·참치를 음주 전에 먹으면 몸 상태가 상당히 달라진다고 전했다.

 여섯째는 비타민 B·C와 마그네슘 등을 섭취하고,

 일곱째는 술 마시면서 담배 피우지 말라고 조언했다. 마지막 여덟째는? 술을 너무 많이 마시지 않는 게 제일이라고 충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