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째 목표 25% 미달성

 캘리포니아 주는 평균 절수량 목표치인 25%를 2개월 연속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 수자원 관리위원회(SWRCB)에 따르면 주 전체 절수량이 지난해 10월에 22%를 기록한데 이어 11월는 20%에 그쳐 목표치인 25%를 밑돌았다.

 LA시만 보면 지난해 10월 14.9%, 11월에 10.1%에 그쳐 목표치 16%에 크게 모자랐다.

 그러나 이같은 결과에도 불구하고 당국은 지난해 절수 평균치가 26%를 유지해 온 자료를 제시하면서 목표 달성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